【韓国から戻った/한국에서 돌아왔다/從韓國回來了/I’m back from Korea(2)】

SuriSuri MahaSuriのOmarたちが済州島に帰り、The Interzone Collective の面々も香港も帰ってしまい、Bハウスが急に寂しくなった。
‘수리수리마하수리’의 Omar들이 제주도로 돌아 홍콩 그룹도 떠나 버려, B 하우스가 갑자기 외로워했다.
Omar和“SuriSuriMahaSuri”返回濟州島,香港的傢伙們也離開了。突然B房子寂寞。
Omar and ‘SuriSuriMahaSuri’ returned to Jeju Island and the guys from Hong Kong left, suddenly B House got lonely.
ついに釜山の最終日。ソウルへは鉄道で行きたかったので、釜山駅にチケットを買いに行った。だが、なんと終日全部売り切れだった。土曜日なので、デモに行く人たちが予約してるんだろうか?
드디어 부산의 마지막 날. 서울에는 철도로 가고 싶었 기 때문에, 부산역에 티켓을 사러 갔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매진되었다. 데모가는 사람들이 대량으로 예약 한 것일까?
最後一天在釜山。我打算坐火車去首爾,所以我去釜山站買票了。但它完全賣完了。有很多人坐火車去示威遊行呢?
Finally the last day of Busan. I went to Busan station to buy a ticket. But completely sold out. I wonder if people who go to the demonstration booked in large quant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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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ハウスに戻ると、そろそろリハーサル時間だった。
B하우스에 돌아 가면 이제 리허설 시간이었다.
我回到了B房子。幾乎是排練的時間。
When I got back to B-house, it was time for rehearsal.

この日のイベントは「仮面をはがせ」。 https://www.facebook.com/events/1660066287618944/ 今、どの国も政治がどうしようもなく絶望的な状況。そんな中で怒りや絶望を抱えていても、誰もが仮面をかぶって日常生活を送っている。そんな仮面をはがそうじゃないか、というイベントだ。(と、解釈している)
이날 이벤트는 ‘민낯을 드러내다’. 지금 어느 나라도 정치가 어쩔 수없이 절망적 인 상황. 그런 속에서 분노와 절망을 안고 모두가 가면을 쓰고 일상 생활을 보내고있다. 그런 가면을 벗기려 않을까하는 이벤트이다.(그렇게 해석하고있다)
這一天的event題為“揭開面孔”。現在政治在任何國家都是沒有希望的。即使在這種情況下有憤怒和絕望,每個人都在戴著一個“面具”來日常生活。“刪除這樣的面具!” 是一個event的目的,這樣我理解。
The title of event is “Uncover the Face”. Now politics is hopelessly hopeless in any country. Even though having anger and despair in such a situation, everyone is sending daily life wearing a ‘mask’. “Remove such a mask!” is an event purpose, I suppose.

韓国は今、パククネ退陣を求めて巨大なデモが起こり、社会がダイナミックに動いているように見える。で、日本は?
한국에서는 지금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고 거대한 시위가 일어나고있다. 사회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본은?
在韓國,要求朴槿恵辭職的巨大示威正在進行中。我覺得社會是動態地變動中。但日本呢?
In Korea, a huge demonstration is taking place demanding the resignation of Park Geun Hye. It seems that society is moving dynamically. But what about Japan?

夏に沖縄の高江の現場に行って来たが、最近自分はデモや運動の現場に行ってない。原発も沖縄の基地建設も何もかも、安倍政権のやりたい放題がエスカレートしてる状況だが、何をやったらいいのかわからない自分がいる。
이번 여름에 오키나와의 Takae의 운동현장에 다녀 왔지만, 최근에는 나는 데모에 나가고 있지 않다. 원전, 그리고 오키나와의 힘 구로에서 기지 건설… 아베 정권의 폭주는 이제 파국인. 끔찍한 상황은 점점 더 커지고있다. 사실,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今年夏天我去沖繩高江的軍基地建設現場,但最近我沒有出去示威遊行。核電站,暴力地基地建設在沖繩等等。安倍政權的”失控”已經是災難性的。可怕的局勢正在升級。而且,我不知道我應該做什麼呢。
I went to Okinawa Takae this summer, but recently I have not gone out for demonstration. Nuclear power plants, base construction in Okinawa with violence etc… The Abe regime’s runaway is already catastrophic. The terrible situation is escalating. And, I do not know what I should do.

だから、遠く離れた(近いけど!)韓国から、自分のロックンロールにオファーが来た事がとても嬉しいし、光栄にも思う。
그래서 한국의 친구가 출연 의뢰를 해 준 것이 너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所以,我很高兴和荣幸,韩国朋友邀请我玩摇滚乐。
So, I am very happy and honored that Korean friend invited me to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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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仮面をはがせ/민낯을 드러내다/Uncover the Face”】

会場の壁面には、写真や焼け焦げたイスが展示されていた。再開発で壊される街を表現する作品だ。(そうと気付かずに、ライブ動画を撮るカメラを椅子の上に置いたら、その椅子も展示の一部だった!)
회장의 벽에는 사진이나 구운 의자가 전시되어 있었다. 재개발로 끊긴 지역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그것을 모른 채, 나는 의자에 라이브 비디오를 찍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그 의자는 전시의 일부였습니다!
在會場的牆壁上,展出了照片和燒焦的椅子。這是一種藝術,表示被重建破壞的區域的情況。(而不自知,我在一把椅子上设置了一个相机。那把椅子就是展览的一部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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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walls of the venue, photos and burned chairs were exhibited. It was an art that expresses the situation of the area being destroyed by redevelopment. (Without knowing that, I set a camera on a chair to take a live video. That chair was part of exhibition!)
Marvin Kimと Yasushi Fuwa(WOK22)のライブペインティング。福岡のWOK22は何度も釜山を訪れて”AGIT”と交流。市場では彼の壁画も見れる。
Marvin Kim과 WOK22 라이브 페인팅. WAK 22는 후쿠오카에서 부산을 자주 방문하여 AGIT와 교류합니다. 시장에서 그의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Marvin Kim和WOK 22的現場畫。Wak22經常從福岡訪問釜山,並與“AGIT”互動。在市場上能看到他的壁畫。
Live painting by Marvin Kim and WOK 22. Wak 22 frequently visits Busan from Fukuoka and interacts with “AGIT”. You can see his mural in th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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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して、地元のヒップホップグループ、MasstigeがかっこよかったのでCD交換をした。いつか、彼らの韓国語Lyricも理解できるようになりたい。
그리고 현지의 힙합 그룹 Masstige가 멋있었다 때문에 CD 교환을했다. 언젠가 그들의 한국어 Lyric를 이해할 수있게되고 싶어요.
我做了一個CD交換,因為當地的嘻哈樂隊Masstige是很酷。我想有一天能夠理解他們的韓國歌詞。
And I did a CD exchange because the local hip hop group Masstige was cool. I want to be able to understand their Korean Lyric someday.

ジェロニモレーベルのライブは、騒々しい曲から始める事が多い。というか、ほとんどの曲が騒々しい!
Geronimo Label의 라이브 공연은 종종 시끄러운 노래로 시작됩니다. 라고 할까, 대부분의 곡이 시끄러운!
Geronimo Label的演出經常從大聲的歌曲開始。我的意思是,大多數歌曲就是喧鬧的!
Geronimo Label’s live often starts with noisy songs. Or, most songs are no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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が、この日は静かに重く始まる「難民」で始めた。木歌[Mocca]さんの声と ふじえだ むしまる (Mushimaru Fujieda)さんの舞踏の余韻につなげたかったから。そして、歌に合わせて波打つような、グァンヒョク氏 이광혁のドラムが素晴らしかった。
그러나 이날은 우리는 무거워 조용히 시작하는 ‘난민’에서 라이브를 시작했다. Mocca의 목소리와 Mushimaru의 춤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 노래에 맞춰 물결 같은 이광혁 씨의 드럼이 매우 좋았어요.
然而,這一天我們開始與“難民”,開始安靜地但重地。因為仍然有了”木歌”的聲音和”虫丸”的舞蹈的混響。Guanghyuk的鼓根據歌曲起伏得,是驚人的。
However, this day we began with “refugees” which start quietly but heavily. Because there still remained reverberation of Mocca’s voice and Mishimaru’s butoh. GwangHyuk’s drum was wonderful, undulating according to th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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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民」や「ヘラヘラしてたかった」を歌う時は、「福島原発が爆発してから、ずっと歌ってる曲です」と前置きして始める。
“난민”이나 “실실하고 있지 싶었다”를 부를때는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 후 계속 노래하고있는 곡이에요”고 설명하고있다.
唱“難民”或“作為若無其事”之前,我總是解釋說,這首歌就是我從福島核電爆炸以來一直唱的。
Before I sing “Refugee” or “Like nothing happened”, I always explain that it’s a song I have been singing since after Fukushima nuclear power exploded.

「独裁国家へようこそ」は、日本の状況について率直に歌った曲だ。何の誇張もない。この曲も反応は熱かったが、単純に喜べない。韓国では、人々が自分の意見を、はっきりと示して行動しているが、日本では、安倍暴走政権への諦めと思考停止が蔓延している。日本の状況の方が、よほど深刻に思えて仕方がない。韓国にいる間、そして帰って来てからもずっと、その事を考えている。
“독재 국가 환영합니다 ‘는 일본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노래 한 곡이다. 어떤 과장도 없다. 이 곡에 반응은 뜨거웠지만, 단순히 기뻐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행동하고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아베 정권의 폭주에 대해 무 반응과 사고 정지가 만연하고있다. 나는 일본의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느낀다. 내가 한국에있는 동안 그리고 귀국 후에도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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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歡迎來到獨裁”是關於日本的情況坦率地唱的一首歌。沒有什麼誇張的。反應對這首歌也是很熱,但我不單純地高興。在韓國,人們清楚地表明自己的意見,正在採取行動。同時在日本,對抗安倍政府的“無反應”或“停止思考”正在蔓延。我覺得日本的情況更嚴重。當我在韓國和回國後,我在想這樣。
“Welcome to the dictatorship” is a song that I sang frankly and simply about current Japan. There is no exaggeration. The reaction was hot with this song, but I’m not pleased simply. In Korea, people clearly show their own opinions and act. Meanwhile in Japan, “no reaction” and “stop thinking” are spreading against the runaway of Abe administration. I feel that the situation in Japan seems more serious. While I was in Korea, and since I came back also I’m thinking about that.

踊りまくる”愉快な復讐”のスタッフたち。絶望ブギーのPVも使ってイベントの予告動画を作成してくれたスンア。自作の絵本とCDを物々交換したジュヨン。出国前日まで、詳細で実務的な英語メールを交わしたHyunAe。いざライブが始まったら一心不乱に躍り狂う。
‘재미난복수’의 친구가 춤을 추고 있다. ‘절망부기’ PV도 사용하여 이벤트의 예고 동영상을 만들어 준 전 승아 씨. 김주영 과 내가 그녀 자작의 그림책과 CD를 교환했다. 현애 은 출국 전 날까지, 실무적으로 자세한 영어 메일을 보내 주셨다. 그러나 일단 음악이 시작되면 미친 듯이 춤 춘다!
“有趣的報復”的工作人員正在跳舞。Seung A創造了活動的預覽視頻也使用著“絕望搖滾”的PV。與JuYeong我交換了CD與她畫的圖畫書。HyunAe。直到出發前一天,她給我發送了實用和詳細的英語電子郵件。但一旦音樂開始,她瘋狂跳舞!
“funny revenge” staffs are dancing. Seung A Jeon who created a preview video of the event using PV of “Despair boogie” too. With JuYeong I exchanged CD with her picture book. With HyunAe Noh I exchanged practical English e-mail until the day before departure. And once music begins, she goes mad dancing!

この日のライブは絶望ブギーで終了。RooTs record, SKA WAKERsのイグワンヒョク氏には本当に感謝している。ぜひまた釜山で一緒に演奏したい!
“절망부기”를 연주,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드러머 의 이광혁 씨(a.k.a. RooTs record, SKA WAKERs) 에게 정말 감사하고있다. 꼭 또 부산에서 함께 연주하고 싶다!
玩”絕望搖滾”, 這天的表演结束了。對鼓手Lee GuangHyuk(a.k.a. RooTs record, SKA WAKERs)我真的很感謝。我肯定想在釜山再次一起玩!
Playing “Despair boogie”, the event was over. I really appreciate drummer Gwanghyuk(a.k.a. RooTs record, SKA WAKERs). I definitely want to play together again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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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仮面をはがせ/민낯을 드러내다/Uncover the Face” set list】

1.難民 2.独裁国家へようこそ 3.村に戻る気はねぇんだ 4.総理と呼ばれるおっさん 5.ゲバラの夢サパタの夢 6.絶望ブギー
1.난민 2.독재국가 환영합니다 3.고향에 돌아갈 마음은 없네 4.총리라고 불리는 놈 5.체게바라의꿈, 사파타의꿈 6.절망부기
1.難民 2.歡迎獨裁國家 3.無心回村 4.被稱為總理的大叔 5.切格瓦拉的夢想,薩帕塔的夢想 6.絕望搖滾
1.Refugees 2.Welcome to dictatorship 3.I won’t go back home anymore 4.A man called the prime minister 5.Dreams of Guevara, dreams of Zapata 6.Despair Boogie

【続く/ 계속 될/ 待續/ to be continued】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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