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から戻った/한국에서 돌아왔다/從韓國回來了/I’m back from Korea(1)

世界は絶望的だ。それで、絶望ブギーを韓国で歌ってきた。 Gジェロニモレーベル、韓国初ツアーの報告を多言語で連載してみる!
세계는 절망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절망 부기를 불러왔다. 제로니모 라벨이 처음 한국 투어. 그보고를 다국어로 연재 해 본다!
這世界是沒有希望的。所以,我去韓國唱“絕望搖滾”。Geronimo的第一次韓國遊,我以多種語言報告繼續。
This world is hopeless. So, I went to Korea and sang “Despair boogie”. I wanna write about Geronimo Label’s first Korean tour!

9月の NO LIMIT 東京自治区でたくさんのアジア圏の友達ができたが具体的なツアー計画は、まだなかった。そうしたら、釜山の 재미난복수 AGIT(愉快な復讐AGIT)が2つのイベントに呼んでくれた。
9 월의 ‘No Limit 도쿄 자치구’ 에서 많은 아시아권의 친구가 생겼다. 그러나 구체적인 여행 계획은 아직 없었다. 그럴 때 부산의 그룹 “재미난 목수 AGIT” 가, 두 가지 이벤트에 불러 주었다.
在“東京無限制”,我做了很多來自亞洲的朋友。但我還沒有具體的旅遊計劃。然後釜山文化集團“有趣的報復AGIT”邀請我參加兩個演奏会。
At ‘No Limit Tokyo’, I made a lot of friends from Asia. But I did not have any concrete tour plan yet. Then “funny revenge AGIT” invited me for the two events in Busan.
”愉快な復讐AGIT”のスタッフnulook。어탕국수(オッタングクス)は、味噌煮込み素麺という感じ。 My first lunch in Korea, with "funny revenge" staff
そして、 ヨンマン、エリ、ハホンジン、ヤマガタトゥィークスターら友人たちの助けで、ソウルでも3本のライブが決まった。
그리고 권영만, 애리, 하헌진, 야마가타트윅스터들 서울 친구들의 도움으로 서울에서도 3 개의 라이브가 결정됐다.
一些朋友的幫助,在首爾也已經三个演奏会安排了。
And with some friends’ help, in Seoul too 3gigs had been arranged.

大阪から釜山まで飛行機で一時間ちょっと。何じゃこりゃ。東京よりもめっちゃ近い!
오사카에서 부산까지 비행기로 한 시간 조금. 뭐야 이건. 도쿄보다 굉장히 가까운!
從大阪到釜山,飛行時間只有一個小時。非常接近!
From Osaka to Busan, flight time is only one hour. Very close!

空港に迎えに来てくれた”愉快な復讐AGIT”のスタッフnulookたちと昼ごはん。味噌煮込み素麺のような素朴な味の어탕국수(オッタングクス)。そして、当たり前のように、真昼間からどんぶり一杯のマッコリを飲む!
공항에 마중 나와 주었다, “재미난 복수 AGIT” 의 직원nulook씨 들과 점심. 어탕 국수는 된장 조림 소면 같은 소박한 맛. 그리고 당연한 것처럼, 대낮부터 풍덩 한 잔의 막걸리를 마셔!
AGIT工作人員來接我在機場。然後一起吃午飯。像往常一樣,喝一碗米酒!
Lunch with the staff of AGIT who came to pick me up at the airport. As usual, drink a bowl of Makgeoli!

彼らはイベントを企画するだけでなく、さびれかけてた市場にカフェやCDショップを開いて活性化させたり、自前のゲストハウス(Bハウス)も経営している。
그들은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만은 아니다. 폐쇄 직전의 시장에 카페 나 CD 숍을 열고 활성화 시키거나 자기 부담 게스트 하우스 (B 하우스)도 운영하고있다.
不僅規劃演奏會,他們在疲憊的市場上開設咖啡館和CD商店,並重振他們,還管理自己的賓館(B房子)。
Not only planning events, they open up cafés and CD shops in the tired market and revitalize them, and also manage their own guest house (B house).

好きなことをしながらも地域に根付いているのがすごい。AGITの噂は 松本哉 君あたりから何度も聞いていたが、もっと早く来るべきだった!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지역에 뿌리 내리고있는 것이 대단하다. AGIT의 소문은 마츠모토 하지매씨 에서 몇번이나 듣고 있었다. 더 일찍 와서두면 좋았다!
他们做他们想要的,他们的活动正在根深蒂固的地区。这是惊人的。
While doing whatever they want, their activity is being rooted in the area. It is amazing.
香港から到着したばかりのInterzone Collectiveが、セッションを始めた! Interzone Collective from Hong Kong just arrived at B House, and started a session [specital thanks to "funny revenge"AGIT]

香港からBハウスに到着したばかりの The Interzone Collective のメンバーが、東欧音楽風のセッションを始めた。
홍콩에서 B 하우스에 도착한지 얼마 안된 Interzone Collective의 멤버가 동유럽 음악 바람의 세션을 시작했다.
來自香港的Interzone Collective的成員到達B House。開始了一場東歐風格的即興演奏。
Members of Interzone Collective from Hong Kong just arrived at B House, and started a session of Eastern European style.

福岡の江上君 Kenichiro Egamiもやってきた。彼とはNo Limit東京自治区や3年前の香港「間抜けサミット」など、変な場所でばかり出くわす。
애가미 씨 도 후쿠오카에서 왔어. 그는 이상한 장소에서만 걸쳐 올 것이다. 3 년 전 홍콩 “바보 서밋” 과 9 월의 “No Limit 도쿄 자치구” 등.
江上賢一郎先生也自福冈來了。我只在奇怪的地方见到他,例如三年前在香港举行的“Manuke Summit”和今年九月的“无限东京自治区”。
Kenichiro Egami came also from Fukuoka. I meet him only in strange places, such as “Manuke Summit” in Hong Kong three years ago and “No Limit Tokyo Autonomous Region”.

最近ほとんどギター触ってなかったので、俺は隣の部屋で真剣に練習。
최근 진지하게 기타 연습 않았던 나는 옆방에서 워밍업.
过了许久,我认真地弹吉他。
Recently I have not touched guitar enough… So I must pratice!
変な所でばかり出くわす江上君と、超久しぶりに真剣にギターを練習する俺。 Mr. Egami, who come across only at a strange place. And I'm training guitar seriously. [specital thanks to "funny revenge"AGIT]

今夜のイベント”reloaded”の会場は地下鉄の駅の横、河原の広場。京都で言うと三条河原に本格的PAを入れてライブする感じ。
오늘의 이벤트 ‘reloaded’ 장소는 지하철 역 옆 온천천 강변. 교토로 말하면 三条 강변 같은 장소. 거기에 본격적인 음향 설비를 반입 해 라이브.
今晚的演奏會“reloaded”的場地毗鄰地鐵站,河邊。地點像三條河原在京都。在那裡他們放置了完整的音響系統。
Tonight’s event “reloaded”‘s venue is next to the subway station, the river side. Place like Sanjo Kawara in Kyoto. There they put full-scaled sound system.

釜山市は文化に力を入れており、行政から正式に許可を取っているらしい。詳しい事情はわからないが、行政当局との関係や地域住民の(騒音などへの)理解度が、何でもガチガチに規制する日本とはかなり違う。
부산시는 문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행정으로부터 정식으로 허가를 가지고있는 것 같다. 세세한 사정은 알 수 없다. 그러나 행정 당국과의 관계 성이나 지역 주민의 (소음 등의) 이해도가 뭐든지 규제하는 일본과는 상당히 다른 것 같다.
釜山市正在强调文化,似乎他们正式获得了城市的许可。對行政当局的关系和当地居民的理解(噪音等)是,与日本有很大的不同。
Busan City is emphasizing culture and it seems that they officially got permission from city. It seems that the relationship with administrative authorities and the degree of comprehension (to noise etc.) of residents are quite different from Japan which regulates everything too much.
初めて韓国のドラマーと演奏。イ・グアンヒョク氏はSKA WAKERsというバンドのリーダーでもある。 My first play with Korean drummer. Mr.GwangHyuk is the leader of a famous band SKA WAKERs. [specital thanks to "funny revenge"AGIT]

【11/30 “Reloaded”】

出演者(Line Up): SuriSuri MahaSuri(済州島)/ 해피피플 – happy people(釜山)/ The Interzone Collective (Hong Kong) / Lai Fai(Hong Kong)/ HakGwai Lau (Hong Kong) / Geronimo Label – ジェロニモレーベル (Japan)
Live Painting:다인/ Yasushi Fuwa (WOK22)

釜山在住の Nacca S Natsukaさんが紹介してくれたドラマー、イ・グァンヒョク氏 이광혁は、SKA WAKERsという有名なバンドのリーダー。日本からCDを送って曲を指定し、直前にスタジオで一時間練習しただけ。そして、いきなり本番の野外ステージ。ジェロニモレーベルの、いつもの無茶な要求!
부산에 거주하는 Nacca 씨가 소개 해준 드러머 이광혁 씨는 SKA WAKERs라는 유명한 밴드의 리더. 사전에 CD를 보내 직전에 스튜디오에서 한 시간 연습했을 뿐이다. 그런데 갑자기 실전의 야외 무대. Geronimo Label – ジェロニモレーベル 은 항상 엉뚱한 요구를하는!
我的朋友Nacca向我介紹了鼓手。Lee Gwang Hyuk先生是著名樂隊SKA WAKERs的領導者。我從日本發送CD,決定歌曲,我們在演出之前只練習了一個小時。突然,它是室外的真正舞台。 Geronimo Label的通常不合理的要求!
My friend Nacca introduced me the drummer. Mr.GwangHyuk is the leader of a famous band SKA WAKERs. I sent CDs from Japan, decided songs, and we practiced for only an hour just before gig. And, suddenly the real stage at the outdoor. The usual unreasonable request of Geronimo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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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るべく曲名を韓国語で紹介したいので、スタッフの HyunAe Noh たちに韓国語訳のチェックをお願いした。しかし「ヘラヘラしてたかった」と「村に戻る気はねぇんだ」は、なかなか上手く言えなかった。
가급적 노래를 한국어로 소개하고 싶기 때문에, 직원의 노 현애씨 들에게 한국어 번역의 체크를 부탁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과 ‘고향에 돌아갈 마음은 없네’ 는 좀처럼 잘 말할 수 없었다.
由於我想盡可能多地在韓語中介紹歌曲標題,我請HyunAe先生檢查韓語翻譯。然而,“無心回村”和“作為若無其事”是不容易的。
Since I wanted to introduce titles as much as possible in Korean, I asked HyunAe to check Korean translation. However, “I won’t go back home anymore” and “Like nothing happened” was not easy.
「総理と呼ばれるおっさん」で喜ぶコヌー と香港の黒鬼。 Kun Woo and HakGwai from Hong Kong [specital thanks to "funny revenge"AGIT]

「総理と呼ばれるおっさん」で盛り上がる、コヌー Kun Woo と香港の黒鬼 HakGwai Lau たち。アンコールに「ゲバラの夢・サパタの夢」を演奏して、この日のイベントは終了。
‘총리라고 불리는 놈’에서 큰 기쁨, Kun Woo과 홍콩의 黑鬼(HakGwai)들. 앙코르에 ʻ게바라의 꿈 사파타의 꿈’을 연주하여 이날 이벤트는 종료.
Kun Woo和香港來的黑鬼對“被稱呼總理的大叔”感到興奮。我們演奏了“切格瓦拉的夢想Zapata的夢想”為encore,演奏會結束。
Kun Woo and HakGwai from Hong Kong got excited by “A man who is called Prime Minister”. We played “Guevara’s Dream, Zapata’s Dream” for encore, and the event of this day is over.

【11.30 “reloaded” / set list /세트 목록】

1.村に戻る気はねぇんだ 2.総理と呼ばれるおっさん 3.難民 4.独裁国家へようこそ 5.絶望ブギー 6.ヘラヘラしてたかった〜乱世を生きる 7.ゲバラの夢サパタの夢
1.고향에 돌아갈 마음은 없네 2.총리라고 불리는 놈 3.난민 4.독재구가 환영합니다 5.절망부기 6.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난세에 살다 7.재게바라의끔, 사파타의끔
1.無心回村 2.被稱為總理的大叔 3.難民 4.歡迎獨裁國家 5.絕望搖滾 6.作為若無其事〜亂世生存 7.切格瓦拉的夢想,薩帕塔的夢想
1.I Won’t Go Back Home Anymore 2.A Man Who’s Called the Prime Minister 3.Refugees 4.Welcome to the Dictatorship 5.Despair Boogie 6.Like Nothing Happened〜Live in wild times 7.Dreams of Guevara, dreams of Zapata

「我々のパーティーは終わらない!」とKun Wooが宣言。スタッフ達がものすごいスピードで会場を撤収し、打ち上げに向かった。
“우리의 파티는 끝나지 않는다!”라는 Kun Woo의 힘찬 선언. 멤버가 엄청난 속도로 회장을 철수하고 파티로 향했다.
“我們的party不會停止! Kun Woo宣布。他們以極大的速度撤回了,前往參加聚會。
“Our party never stop!” Kun Woo declared. They withdrew the venue with a tremendous speed and headed for the party.

ついさっきまでクールで有能なミュージシャンに見えたイ・グワンヒョクが、「かかって来い!」とか「すマみせん」「タッカン!(たくあん)」など、意味不明な日本語を乱発して大はしゃぎを始めた。この男、実はかなりのマヌケだった!
바로 조금 전까지 냉정하고 유능한 뮤지션 보였다 이광혁씨가 ʻ카갓태커이!ʻ, ʻ스마미센ʻ라든지 ʻ타콴ʻ 등 의미 불명의 일본어를 남발하고 난리 법석을 시작 했다. 이 남자, 실은 꽤 바보였다!
似乎是一個很酷和有能力的音樂家的Lee Gwan Hyuk開始了喊出無意義的日語,如“Kakatte koi!”,“Sumamison”或“Takkan!”。我发现了他也是一个傻瓜的家伙!
Lee Gwan Hyuk, who seemed to be a cool and capable musician until now, started to shout out meaningless Japanese such as “Kakatte koi!”, “Sumamison” or “Takkan (Takuan)!”. I found out he was also one of fool guy!

続く/ 계속 될/ 待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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